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ㄹ

라이트 오브 라이프 (Light of My Life, 2019)

잔인한 詩 2022. 6. 3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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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말 많네

뭔 놈의 잠자리 동화 얘기를 하루죙일하냐 ;;;
장장 10분이 넘게 한다

그것도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나레이션도 아니고

평범한 아빠와 딸의 지루한 
짝퉁 노아의 방주 이야기 ;;;
단지 딸만 홀로 여자일 거란 
추측을 설정을 전제를 놓기 위한 지루한 이야기

주인공이 감독이라 지가 하고픈대로 했겠기에 
달리 할 말은 없다마는
이건 정말 아니다
***
아따 말 지질히도 안 듣는다
그냥 내버리지 그래

따박따박 말대꾸에

숨어있으라면 좀 숨어있고
여자옷 입지 말라면 좀 안 입으면 되지

하여튼 패야된다!!!!
***
드라마인 건 알겠는데 
미래 가상의 현실이면
액션도 어느 정도 섞고 
스릴러도 섞고 해야지

뭔놈의 영화 대부분을 
아빠랑 딸 토끼고 수다 떠는데 다 투자하냐?!
영화를 그냥 거저먹을려고 한다

단지 다른 말세 생존 영화와 달리 
여자만 죽어나갔다는 설정만 달리했을 뿐

생존을 위해 쌈을 가르친다든지 연구한다든지
각종 생존기법을 익히게 한다든지는 
뭐가 보거나 알거리가 있어야지 그런 게 없다

아빠는 평화주의자로서 도망치기에 급급하고
무기 같은 것에도 관심 없다
그런 식으로 어떻게 딸을 지킨단 말인가?!

결국 지켜주겠다던 
할배집에 쳐들어온 
젊은것들에게 딸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진작 그럴 것이지 뒤늦게 개싸움을 하는데...

목 졸려 죽을 판에 평소 눈썰미가 좋아 
짧은 시간에 사격을 배운
딸이 산탄총으로 살아남는다

이상주의자 아빠는 
결국 현실주의자 딸에 의해 돌봄을 받는다

 

영화 제목의 "내 인생의 빛"은

살아갈 이유가 되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목숨줄이 딸였단 얘기 밖에 더 되냐고?!!!


이게 뭐하는 짓이고?!!!!
장난치나?!
아무리 각본 감독 주인공 다 해 먹는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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