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ㄱ

그 숲에선 누구도 잠들 수 없다 (W lesie dziś nie zaśnie nikt, Nobody Sleeps in the Woods Tonight, 2020)

잔인한 詩 2022. 8. 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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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거참 일반적 흔한
야영 고어 영화의 규칙을 따르고 있다
***
야영온 애들을 이유 없이 죽이는 돌연변이
헌데 특이하게 기형아가 아니라
운석에 의한 쌍둥이 괴물들

야영 온 고립된 애들 선생 하나씩 죽어나가는 건
늘 있는 규칙

남자애들, 섹시한 여자애 다 죽고
여자애 홀로 남아 복수한단 설정 또한
늘 있는 규칙

헌데 이해가 안 되는 점은
쌍둥이가 괴물이 된 것은
아주 오래전 일이었고
오두막 할배는 두 다리까지 잃었으면서
어째서 여태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까?!!

여주는 확인사살이란 말을 모르듯이 
완전히 죽은 것을 확인하지 않았을까?!
뭐.. 좀비도 아니고
마셰티에 수 없이 찔려도 다시 살아나고
차에 왔다리갔다리 깔렸어도 다시 살아난다

2편 찍으려나?
했더니 2편이 이미 나왔다
그건 욕심이리라...

특이점이 음악이 참.. 심각한 상황에서도
서정적이다

결국 이 영환 너무 뻔한 공포영화 틀에
인물과 사건을 집어놓고선
그 뻔한 공포영화 결말을 뒤틀고 있다
사필귀정 권선징악 같은..
그래서 진부함과 반전이란 배신감이 
공존하는 영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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