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베넷의 필모에서 찾은 영화인데... 현대적 공포 영화의 공식을 정확히 따르고 있다 약해 보이던 여주가 여전사로 변신해서 악의 무리를 처단한다는 거다 *** 저스틴은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추수감사절 집에도 못 가고 학교에 혼자 남는다 같이 명절을 보내기로 했던 룸메 니콜은 가족들과 휴양지에 가버리고 기깔나는 벤츠를 타라고 차 열쇠를 건네준다 경비 아저씨들과 홀로 남겨진 저스틴은 야식을 사러 니콜 차를 타고 주유소 겸 편의점엘 가는데 극혐 피어싱 여자가 시비를 걸더니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서 길을 막고 행패를 부린다 위협을 느낀 저스틴은 경비 아저씨들께 조심하라고 당부하지만 속절없이 다 당하고 만다 무조건 엉엉 울면서 헐떡이면서 도망만 치던 저스틴은 자신이 걱정되어 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굳이 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