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숫자, 영어 등

7번째 날 (The Seventh Day, 2021)

잔인한 詩 2022. 6. 29.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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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영화가 평점이 낮을까
나는 분석해야 한다
***
젊었을 적 보조사제로 구마 의식에 갔다가
선임 신부 루이스와 빙의된 꼬마를
마귀에게 잃은 피터는
죄책감에 어느새 베테랑 구마사가 됐고

주교 측에서 수습으로 
구마사 교육원 수석 신입 다이엘을 붙여준다

피터는 1차 수업으로 노숙자 쉼터에서 
영분별의 은사를 체득하게 한다

마귀는 광명의 천사로 오는 법
이마에 내가 마귀요 하지 않는 것을 가르친다
노숙인 자원봉사자가 바로 마귀였던 것 ㅋ

수습이고 나발이고 2차 큰껀으로 바로 건너뛴다
아빠 엄마 누나를 도끼로 죽인 꼬마 찰리의 사건이다

피터는 다이엘에게 전임하는데
찰리네 집에 들어가서 감지하라고 하고
다이엘은 집안 분위기 환영을 본다

이후 찰리가 있는 감호소를 가서 찰리를 면회하는데
마귀가 등장한다

피터의 추궁에 단서가 스케이트장였고
찾아가 보니 찰리 친구들이 말해준 곳은 
출입금지 장소에
위자가 있는 곳였다

찰리가 위자를 했기에 빙의된 것
피터도 그러했다
(잘 나가다가 옆길로 샌다
왜 갑자기 다른 흔한 영화 소재 위자인가 ;;;)

어쨌든 다니엘은 찰리를 구하고
바알세불에 지핀 피터를 물리치고
피터의 제자들을 
곧 마귀의 제자들을 찾아 나선다
***
평점이 낮은 이유는 
사람들의 생각은 모르겠다만

성경적으로 맞는 부분도 틀린 부분도 있다
천주교란 잘못된 종교다
당연 신부가 마귀의 종노릇하는 것도 맞다

개신교? 목사 조차도 
마귀의 종노릇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 도대체 천주교와 개신교의 지도자란 사람, 
성직자란 사람의 의미는 뭘까?
그냥 교사일 뿐이다

결론부가 너무 쉽다
서사의 전개도 너무 쉽다
당연 이 영화는 평점이 낮아야 한다
***
7번째 날이란 제목은 하느님이 쉬고 계시기에
마귀가 활동하기 좋은 날이란 거다

헌데 그건 비성경적이다
하느님은 쉬지 않는다
그분이 쉬지 않기에 
예수님도 안식일에 쉬지 않는다 하셨다
물론.. 선한 일에....

1.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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