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ㅋ

콜 (The Call, 2020)

잔인한 詩 2022. 7. 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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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은 동감, 시월애 짬뽕을 해놨고
이후는 여느 시간여행 영화의 전개를 차용하고 있고
이런 유의 영화의 각본을 거의 베껴 쓰고 있다
감독의 장편 입봉작인데.. 글쎄다..
***
처음 부터 각본에 족쇄를 다는데
KTX에 전화기를 두고 내렸다는 설정은 그렇다 치고

일반 전화기를 요즘 누가 쓰나?
것도 안 쓰는 전화기를 꺼내서 연결한단 말은
평소에 일반 전화를 안 썼단 말인데
그럼 해지됐을 텐데 

바로 전화가 써진다는 게 말이 되나?!
***
'서연'은 집에 있는데 왜 풀메이크업이냐?!
검색을 누가 요즘 네이버를 쓰냐?!
헐리웃 영화 베끼려면 구글을 써야지 ;;;
***
신딸 神딸 [신딸] 민속 늙은 무당의 수양딸이 되어 대를 잇는 젊은 무당.
***
마당도 넓겠다 묻으면 되지
굳이 숨기려고 토막냈다면

그걸 냉장고엔 왜 넣냐?
그건 성호 아저씨가 보게끔 하기 위한 족쇄다

20년 차이가 나는데 뭔놈의 바텔 전화기가 똑같냐
폐가가 된 집에 뭔 전화기가 아직 살아있냐?!
당시에 소화기가 있는 가정이 몇이나 되고
소화기 장사하나?

영화가 뭐가 말이 안 되는 구석이 너무 많다
핍진성
독창성 결여의 영화

모성애는 강했다
허나 악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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