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ㅇ

옐로우 로즈 (Yellow Rose, 2019)

잔인한 詩 2022. 7. 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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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로즈'란 뜻은
'로즈'는 이름이고
'옐로우'란 쥔공이 황색인종이라 붙여진 놀림거리 수식어다

한국에 대입하자면
옐로우 로즈란 말은 안 들었겠지만
다문화 가정도 아니고
불체 가정의, 것도 편모슬하의 딸이
트로트를 좋아한단 설정이다

엄마야 "운"이 나뻐 이민국에 잡혀갔다손
로즈는 왜 그렇게도 운이 좋아서
좋은 레코드 가게 직원에
좋은 이민법 변호사에
좋은 컨츄리 음악 술집에
좋은 컨츄리 음악 대부와 인연이 닿았을까?!
그런데도 배은망덕하게도 불체 승인 서명 안 해준다고
"날 이용해 먹으려고 그랬냐"면서
대부 속을 긁는 소릴 한다
철이 없어도 유분수지 거참~

결국, 대부가 마련해준 트레일러에서 나와서
엄마와 같은 모텔 청소부 일을 한다
그러고선 엄마와 통화 후 한 곡 썼다고
다시 대부를 찾아와서
술집에서 데뷔한다 ;;;
***
불체자 옹호 영화인지
미국 법은 그렇지만
주민은 그렇지 않단 것을 말하는 영화인지
특별히 음악으로 대성하는 것도 보여주질 않고
이민법이 그렇더라
컨츄리 음악 사랑은 다국적이더라
뭐 그런 정도의 영화

1.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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