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ㅅ

스톰 (Storm, 2005)

잔인한 詩 2022. 7. 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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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너무 어렵다

악당과 여주는 실존하는 인물일까?
모두 도니의 상상일까?
무통증, 사랑에 관해 무감각하게 된 것은
동생을 무덤에 가두고
여친을 강간하고
그건 있었던 일일까?

해리성 기억상실증과 같이
어렸을 때 근시 안경잽이 소녀를
동네 양아치들에게서 지켜주지 못하고 도망갔고
안경이 없어 안 보이는 소녀를  부른 탓에
차에 치여 죽고
그런 죄책감 때문에
아픔과 사랑을 못느끼게 된 것일까?

그때를 기억 못하고
아니 묻어 버리고
그 상자 안에 있던 부서지고 깨진 안경은
그 소녀의 것이었고..

실재와 환상의 존재를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경찰이 쫓아오는 것으로 보면
거대 PC방에서의 살인 사건은 일어난 것인데
나머지 등장인물들이
도무지 현실인지 환상인지 알 수가 없다...
내가 머리가 나쁜 것인지
감독이 의도한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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