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ㅅ

손오공6: 화염산 전투 (齐天大圣之火焰山, Monkey King: The Volcano, 2019)

잔인한 詩 2022. 6. 25. 17:36
반응형

요즘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랬고
쌈마이든 명작이든 
꾸준히 소재로 쓰는 중꿔 영화가
손오공이고

한 10여 년 전부턴 적인걸이다

특히나 요즘 부쩍 심한데
도대체 지겹지도 않는 걸까?

얼마나 더 뽑아낼 이야기가 있을까?

근데 그래도 무명배우가 아닌 딱 보면 아는 배우들이 나오는데
바로 손오공 진호민과
조연 증지위와 저팔계 임자총이다
***
서역길을 오르는데 화염산을 만나고
화염산 불을 끌려면 
파초선이라 하는데
찾으러 가보니

화염산은 바로 손오공의 고향 화과산였던 것
과거 오공의 천상에서 저지른 댓가로 
자신 스스로가 화과산을 화염산으로 만들었던 것

오공은 지 잘난 줄 알고 살았지만
과오를 깨닫고 개과천선을 한다

엉성한 CG과 특수분장이 아쉽다

2 /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