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ㄹ

리틀 자이언트 (Little Giants , 1994)

잔인한 詩 2022. 2. 1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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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여정 1편의 감독 필모에서..

리틀 자이언트란 대니가 만든 풋볼팀의 이름이다

***
어려서부터 형 케빈의 그늘에서 수모를 당하던 대니는
형네 풋볼팀 선발에서 탈락한 애들과
마을에서 혼자 놀거나 외로운 아이들을 영입해
작은 거인들이란 팀을 새로 만든다
한 마을에 한 팀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에
둘의 선택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데
전반전엔 죽을 쑤지만
쉬는 시간에 모두에게 한 번이라도 누굴 이겨본 추억이 있다면서
각오를 다지고선
후반전엔 이긴다
그리고 두 팀은 하나가 되고
형제가 감독을 맡고
대니가 이긴 댓가로 마을 저수통에
형 이름을 지우고 형제 이름을 새긴다

***

강쥐 둘과 냐옹이 하나가 나오는 영화

머나먼 여정에 비해

너무나 산만하고 짜임새가 없다

제작연도가 1994니 각본은 흔했는지 안 흔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껏 본 영화의 서사와 너무나 비슷하다

식상하다

뭐가 원조인지 모르지만 

일단 차치하고서라도

머나먼 여정에 비해 부족한 연출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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