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ㄷ

뜨거운 녀석들 (Hot Fuzz, 2007)

잔인한 詩 2022. 5.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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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의를 위한 두 남자의 거침없는 삽질!

런던에서 잘나가는 경찰 니콜라스 엔젤(사이몬 페그)은

몸을 사리지 않는 근성과 동물적인 감각으로

검거율 40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하지만

경찰청 간부들과 동료들의 견제를 받아 시골로 좌천된다.

 

그가 부임한 곳은 범죄율 제로를 자랑하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 샌드포드.

좀 덜 떨어진듯한 순둥이 경찰 대니 버터맨(닉 프로스트)과 파트너가 되어 마을 축제의 안전관리,

실종된 백조 수색 등의 무료한 업무에 전전하던 어느 날,

끔찍한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평화롭기만 하던 마을의 이면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

편집을 쇼트 넘길 때 
영상과 음향을 피사체의 유사성을 유지한채  
빠르고 맛깔나게 했다
교차편집에 있어서 착각을 할 수 있을 만큼.. 말이다

시나리오, 연기, 음악 등 차고 모자르지 않는다
특히, 폭풍 속으로와 나쁜 녀석들 2의 오마주, 패러디는 
영화를 더 풍성하게 해준다

근데 사이먼 페그 배우의 작품을 
연대기적으로 안 봐서인지 
작품 전체를 다 못 봐서인지

첨엔 진지한 연기 하다가
코믹 연기로 넘어간 듯하다

4.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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