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생각(반면교사 혹은 타산지석)/내 생각 12

개나 소나 하는 번역, 개나 소나 할 수 있는 번역

솔직히...이미도고 나발이고 간에.. 돈 받고 일하는 그 사람들의 수준을 믿을 수가 없다. 헌데도 마치 교주마냥 떠 받드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영어? 정말 개나 소나 해석할 수 있다. 문제는 그걸 얼마나 우리말 답게 하는 것이다. 영어 좀 잘 알고... 해석 빨리 하고 하면 프로일까? 고수일까? 난 아니라고 본다. 진정한 프로란(돈을 받고 안받고에서 프로 아마추어를 나눈다면 할 말 없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프로..곧 전문가란 뜻으로 본다면...) 영어 뿐만 아니라...해당 언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더 나아가서 원 시나리오 원 대사 보다더...영화를 가치롭게 우리말 답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럼 무어가 필요할까? 영어실력? 해당 외국어 실력? 물론 그건 번역에 있어서 오역을 줄이고 속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