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2

굿모닝 에브리원 (Morning Glory, 2010)

내용이야 뻔한데 뻔한데도 레이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빠져들 수 밖에 없다 *** 예산 삭감으로 지방 아침방송 자리에서 쫓겨난 베키는 전국 방송 PD로 가지만 사실 그 아침방송은 전국 방송 중 제일 시청률이 저조한 곳! 월급 반타작이 나도 일을 하는데 게을러 빠진 남자 앵커를 짜르고 나니 빈자리에 누굴 앉힐지 고민이다 베키는 어려서부터 가족과 본 뉴스 프로의 유명 앵커 마이크를 앉히는데 무겁고 진지한 것만 하려한다 결국 시청률은 더 떨어지고 방송국 윗선에선 6주 안에 6퍼까지 못 올리면 프로그램 자첼 폐지시킨다고 한다 베키는 날씨 방송하던 리포터를 현장에서 몸으로 뛰는 엽기 체험 영상도 찍게 하고 여자 앵커도 스튜디오에서 엽기 방송을 펼치는데 위에선 그래도 모자르다며 고갤 젓는다 마이크는 갑자기 독..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2020

나오는 강아지들이 인간의 말을 하거나 서로 강아지끼리 의사소통으로 인간의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상황과 표정과 행동으로서 충분히 의사표현을 충분히 알 수가 있다 *** 벅은 한 마을의 판사집 강쥐였으나 큰덩치로 온갖 행패를 부려 늘 말썽쟁이로 통했다 어느날 판사의 생일날 잔치에서 준비해놓은 잔치상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바람에 태어나서 첨 받는 벌로 현관 앞에서 밤을 새우게 된다 이날 벅을 눈여겨 보던 개도둑에 잡혀 벅은 머나먼 겨울나라로 팔려가게 되고 거기서 우편배달 개썰매 일원이 된다 덩치만 컸지 제일 개썰매팀의 꼴찌자리였던 벅은 썰매팀 대장 말라뮤트의 압제에서 나머지 일원들을 이리저리 챙기고 어느날 빙판을 건너던 우편배달 여자가 빠지자 구해준 덕분에 이쁨을 받자 대장 말라뮤트는 벅을 시기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