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벤더스 3

Tanztheater 무용극 = 탄츠테아터

앞부분 글의 논문에도 나왔지만... 2011/09/28 - [번역진행/피나 Pina (2011)] - 와 의 관계 후반부 대사에 다시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직접적 언급이 되면 어떻게 우리말화 할지를 고민해봐야한다... The German Tanztheater ("dance theatre") grew out of German expressionist dance in Weimar Germany and 1920s Vienna. The term first appears around 1927 to identify a particular style of dance emerging from within the new forms of 'expressionist dance' developing in Central ..

Lützchen와 Pichen 찾아 삼만리

피나를 회상하면서 공연자가 말하는 부분이다... 직접화법으로 말하고 있는데... 대사는 독일어인데... 아무리 동사변형을 찾고 어원을 분석을 나름 해봐도 답이 나오질 않는다... 영자막으로 해결이 안 될 듯하여... 크로아티아 자막 스페인 자막 페르시아 자막으로 해봐도 글자가 깨어져 나오기나 하지 답이 없다... lüt, lütz, lützch, lützchen lut, lutz, lutzch, lutzch 아무리 변형시키고 쪼개어 봐도 찾을 수가 없다... 고등학교 때 배운 독일어의 기억을 되살려서 -en은 동사변형 어미인데도 말이다... pinchen 도 마찬가지고... -en에 현혹되어 문맥을 잃진 않았는가? 동사가 아니라 호칭, 명사가 아닐까.. 등의 의문을 품고 ... 조사 착수!! Last n..

피나 (Pina, 2011) 번역에 도전하기

몇 개월 전부터 빔 밴더스 작품이라길래 검색을 했었고... 어제야 비로소 떴다... 아니 어제야 내가 발견했는지도 모른다... 자막이 영자막이 나와있는데... 영어 대사의 부분은 누락되어 있다. 히어링으로 처리해라?!!!??? 내겐 무리점이 따르는 작업이다... 더욱이 현실적으로 난 지금 이런 돈 안 되는 작업을 해선 안 된다!!! 그런데도 마치 쫓기기라도, 누가 닥달이라도 하듯이 하려는 내 속내는 뭔가? 복수를 위해? 자만심에 가득찬 프로에 대한? 프로면 완벽한 줄 아는 무지몽매한 관객에 대한? 현실도피를 위해? 마치 벼랑에서 곧 떨어져 죽을지도 모르는데 죽기 전 회피할 상상을 하는? 잘 모르겠다... 이 작업이 완성할 수 있을지도... 이 작업이 얼마가 걸릴지도... 장르상으론 뮤지컬이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