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포기/피나(Pina, 2011)

<피나(Pina)> 출연진을 찾다!

잔인한 詩 2011. 10. 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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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원래 피나 바우쉬의 다큐로서 제작되려다...
그 분이 갑자기 별세하자...
회상하며 극영화로 방향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피게니아 검색을 하다가..
원론적으로 첨부터 그랬으면 좋았을 것을...
했던 출연진의 이름과 얼굴을 찾을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았다.

바보 멍청이 축구 병신 쪼다였던 나...
물론... 영상에도 자막에도 그 인터뷰자들의 이름이며 정보는 소개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작업은...
이 영화에서 소개되는 피나 바우쉬의 작품 설명에 곁들여...
좀더 진정성을 갖고 접근하고...
영상 빼면 휑한 정보를 조사에 의해 제대로 심어주고 싶었던 것이었고...

그동안 각개격파로 인물 하나 하나 나올 때 추측에 의해서 검색을 했고
결국 포기했었는데...
아주 우스웁게도 피나 공식 사이트에 인물이 다 나온 것이었다!!!!

영화 자체에 없는 정보를 꼭 줘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번역을 하면서 특히나 이런 정말 문외한이 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영화에는 정보가 필요할 것이다... 반드시!!!
무일푼의 미친 짓일런지 모르지만...
정확하고 싶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양심껏 최선을!!


 



출처 


등장인물 순서 하나하나 다시금 살펴봐야한다...
첨부터 다시 ;;;
다시 제자리 걸음인가?
굳히기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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