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ㅍ

프로페서 앤 매드맨 (The Professor and the Madman, 2019)

잔인한 詩 2022. 5. 27. 18:35
반응형

이렇게나 재미없는 내용을
이렇게나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만드는 것은
대단한 업적이다

언어의 사회성과 역사성 속에서 빚어지는
드라마..
***
I can because of you

머렛 부인의 감사의 한 문장과
숀 펜의 싸다구 맞은 뒤의 만감이 교차하는 얼굴 표정이
교차되며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것 같다
***
영화 속엔 의리, 신의, 내조, 우정 등
만남의 축복이 무엇인지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을 알아주고 지원해주는 사람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특히, 물론 교수와 광인의 知音이 돋보인다

4.5 /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