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ㅅ

스카이파이어 (天·火, Skyfire ,2019)

잔인한 詩 2020. 12. 13.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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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우한 폐렴 극복 영화다

결말의 자막부터 먼저 보자면..

영어를 못하지만 영어로 말하자면

This movie tells about not a accident, but an incident!!

자연 재해가 아니라 인재란 것이다!

***

서사는 이러하다

이전 화산폭발에서 어머니를 잃고

자신과 엄마를 버렸다는 생각으로 

아버지를 원망하면서 

화산 조사단원 일를 하고 있던 이멍은

폭발 조짐이 보여서

호텔 사업을 하고 있는 사장 해리스에게 경고를 하지만

무시당한다

아버지는 딸을 구하기 위해

아내를 잃은 그 화산에 오고

화산은 결국 폭발하고

호텔은 차치하고

섬주민들의 생명조차 위협을 받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이멍은 친구와 남친과 아빠와

화산섬에 남아있던 조사단원과 함께

수로를 터뜨려 마을 사람들을 구하고

그러는 동안 아빠와 화해를 하고 사랑을 느끼지만

탈출 과정에서 

아빠만 결국 화산재에 덮인다

허나 뉴스에 나오는 항공영상에서

아빠는 살아있었다

***

감독이 미국 사람이라 그런지

근간 CG에 환장한 중국 영화의 흐름은 답습하고 있지만

뭔가 다르다..

뭐가 다르냐면 국뽕이 아니란 것이다

일반적인 인류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맨날 다른 영화에서 악당으로 나오던 배우가

여기선 딸을 사랑하고 다른 이를 구하는 착한 역할이란 거다

호텔 사장 해리스의 시계 소리가 

처음에 시간은 돈이란 소리였다가

자신의 욕심으로 엄마를 잃고 울고 있는 소녀에게 

시계를 건네 졌을 땐

심장이 뛰는 소리가 된다..

완전한 악을 보여주진 않는다

비록 재난영화이긴 하나

어느 누구 죽이고 나만 살겠다 하는 그런 부분은 없다

***

딸 역 배우를 첨 보는 듯해서 조사해보니

이미 내가 본 영화에서도 나온 배운데

눈여겨보진 못한 듯하고

Hannah Quinlivan (born 12 August 1993), also known as Kun Ling, is a Taiwanese-Australian actress and model. Hannah Quinlivan was born to an Australian father and a Taiwanese-Korean mother in Wanhua District, Taipei, Taiwan, on August 12, 1993.

쿤링으로도 알려져 있다

쿤링의 외할머니가 한국인이란다..

주걸륜의 부인이기도 하고..

어머닌 덴마크 사람이랑 재혼해서 울산 조선소에 근처에 거주한다는 소식..

이미 아는 사람은 아는 정도로 많이 알려진 사실이란다..

혼혈아로 나오는 설정이 딱 맞는 캐스팅이다

칭찬할 만하다 

***

그래서 쿠키영상엔 주걸륜의 뮤비와 메이킹 필름이 나온다^^;;;

2.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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