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ㅂ

블러드서킹 바스터즈 (Bloodsucking Bastards, 2015)

잔인한 詩 2022. 7. 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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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헴>을 보는 것도 같고..

겁쟁이 '에반'은 대학 때 여친을 빼앗은 '맥스'를 고발했고
맥스는 퇴학을 당해 불가리아 뱀파이어 경영학과를 나와 
에반 대신 영업팀장이 된다

이후 사원들은 하나 둘씩 흡혈귀가 되고
이를 목격한 콧수염 친구와 경비원 '프랭크',  에반 셋은
흡혈귀와 대전을 벌이고
소심한 에반에게 상심한 영업과장 '맨디'도 합세해
다 물리치지만 
프랭크는 장렬히 전사한다
***
경찰을 안 부른다는 설정이 현실성이 없지만
사내에서 벌어지는 
흡혈귀 출몰과 목격과 격투가
유머와 재치로 B급 영화의 몫을 다하고 있다

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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