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도전 (The Ringer, 2005)

브라이언 콕스의 필모에서 고르다

한국 개봉명 <무모한 도전>

ringer 미국·영국 [ˈrɪŋə(r)]  
1. = bell-ringer
2. (경주에 소속·이름 등을 속이고 참석한) 부정 선수

곧, 원제로 하면 내용이 뻔히 보이니 수를 쓴 것이다
유치한 제목 짓기다

그리고 링거가 아니라 링어다...
무식한 왓챠 ;;; 주사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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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서린 헤이글도 나온다

2009년 한국에서 여자아이 네이리를
아이티에서 둘째 딸을 입양했다
캐서린 헤이글에게 한국 출신 입양아 언니가 있어서
한국 출신 아이를 입양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어쨌든 착해 보이는 사람이다
이쁘고 목소리도 좋고
그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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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이 상당히 훌륭하다

서사의 필연성이 다 갖춰져 있고 정공법을 쓴다
베베 꼬이고 얽히지 않게 하고 있다

스티브는 착한 오지라퍼로서 청소원 해고 직전에 
자신의 돈으로 정원사로 고용하고

정원사는 정원 일 하다 손가락이 짤리고
보험이 안 되어서 돈을 마련코저
사채 빚 쓴 삼촌과 함께 장애인 올림픽에 나가고

스티브는 고등 시절 육상과 연기를 했던 설정이 
이미 있어서 연결이 가능하고

스티브 주변의 장애인들은 정상인 보다 더 정상인이라
금세 스티브가 가짜란 것을 알아채고 
되려 도와주고 우정을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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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키 블릿란 각본가인데

쇼킹 패밀리는 있는데
감독까지 맡은 작품 <Hit by Lightning, 2014>은 왓챠에 없다
연출도 훌륭하다 

음악 활용도랑 편집이 쇼트 진행이 
상당히 깔끔하고 조화롭다

씬에서 보여지는 쇼트들의 분위기를 
음악으로 상승시키다가
쇼트의 반전이 일어나면 
음악으로서 재치있게 감소시킨다

컷인점과 아웃점을 정확히 읽고 있다는 것이다
훌륭한 감독인데 몇 작품 안 했다 이해가 가질 않는다

4.5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