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ㅎ

해피 고 럭키 (Happy-Go-Lucky, 2008)

잔인한 詩 2022. 7. 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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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가 초등학생 교사라서 인지
교육방송인지
영활 보면
수동운전과
플라멩고 맛보기를 배울 수는 있다

근데 아~~~짜증 이빠이다
여자가 항상 뽕맞은 듯하고
adhd 애 보는 듯하다
운전 쌤이 빡칠 수 밖에
매사에 진지함이 없고
주의가 산만하다

영화내내 씬들 조차 병렬적이지도 않고
당연 주제를 향해 가지도 않고
무척이나 산만하다

포피는 왜 그리 미친 년처럼 행동했는지는
마지막 연못에서 동거인 조이와 
배 타는 씬에서 알 수 있다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했던 것

그래서 매사 심각병인 운전강사 스콧은
포피가 옷차림도 야사시했지만
언행에 있어서 자신을 꼬드긴다 생각했던 것
그래서 사회복지사 남친과 있는 걸 보고 빡쳤던 것
***
영화는 대부분 여자들의 소소한 수다로 채워져 있다

남자 감독이 아닌 
여자 감독이 만들었다 해도 착각할 만큼..

헌데 과연 아니 물론 폭력성 학생 닉을 다룸에 있어서
그리고 질투심에 난폭 보복운전하는 강사에 있어서 빼곤 
도무지 진지함이 없는데
그게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일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막씬에 조이와 포피는 서른 살이 된 그들임에도
우리 언제 어른될까란 말을 한다
결국 영화의 논조는 childish 하지
childlike하지 않다

1.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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