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ㅊ

죄의 근원 (Violation, 2020)

잔인한 詩 2022. 7. 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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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역 배우가 공동감독이다

여동생 남편은 언니의 동창생이자
섹스도 한 사이다
헌데 야영 와서는 여동생 남편이
준강간을 하자

곤충조차 죽이길 싫어하는 언니는
어려서부터 동생을 지켰고
비록 동생이 못알아주고 개무시해도
동생 남편을 목졸라 죽이고
피를 빼고 살은 발라 변기에 버리고
뼈는 갈아서 물에 뿌린다
***
독립 영화다

각종 접사들
반면에 원사와 롱테이크
화편화를 조율할 줄 모른다

과도하게 심각한 음악
쓸데없는 쇼트
보여즐게 없는데
보여줘야 한단 초짜 연출

서사 보단
기호학적 의미없는데도
의미 있다고 착각의 늪에 빠진 쇼트
쓸데없는 대사들
쓸데없는 동작들
***
언니는 안다
동생이 얼마나 나쁜 인간과 억지로 살고 있는지를
그리고 길가다 러시아 부부도 
마치 남편이 깡패로 보이는데도 
당하는 그 아내의 안타까움을 어리석음을
그래서
동생을 위해 짐승보다 못한 것을 처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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