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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형사를 남편으로 둔
여성 최초 수색대원이었던 브레넌은
여행차 시골에 갔다가 소나기를 만나
어떤 집에 무단 침입하고
무기 창고를 발견했다가
그 집 주인였던 불법 무기 거래하던 패거리에게 잡힌다
남편과 브레넌을 총으로 빵빵 쏘지만
남편은 그 자리서 죽고
브레넌은 기절만 했다
패거리는 벼랑에 둘을 버리는데...
브레넌은 깨어나
복수를 감행한다
여기서
문제점 1st 그 가까이서 총을 쐈는데
남편만 맞추고 여자를 못 맞췄다?!
말이 되나???
문제점 2nd 벼랑에 버리러 갔으면서
겨우 1. 5미터 되는데 버리는 경우가 있는가?!!
말이 되는가??
어쨌든 어설픈 격투극을 보이면서
브레넌은 하나둘씩 죽여가는데
그 패거리들은 인신매매도 하고 있던 것
문제점 3rd 서사의 족쇄를 달기 위해서
브레넌은 패거리를 다 죽이지 않고
여자들부터 먼저 구한다
분명 문제가 될 게 뻔한데
이야기를 더 재밌게 하고
갈등이 발생하도록 먼저 구한다
말이 되는가??
그러다 한 명 죽고
한 명 다치고
한 명 토끼고 패거리에게 알리고
그 같이 토낀 여자가 나중에
묶인 브레넌을 구해준단 설정이다
결국 식당 종업원 행세하면서
패거리 두목인 여자가 그 여자도 목을 베지만 말이다
겨우 탈출한 브레넌은 나중에
저격총으로 이마에 총알을 박는다
그리고 영화 끝!!
***
서사의 전개도 너무 억지에 개차반이지만
보여주는 액션도 너무 어설퍼서 실소만 나온다
기존 여전사의 액션이 아니다
분명 여전사가 악당을 물리친단 설정으로
영화를 만들려고 했다는 것은
알고도 남음이 있다
허나 서사도
보여주는 것도 영~~~ 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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