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완료/4. 시험[이그잼](Exam, 2009)

포기할까?

잔인한 詩 2010. 8. 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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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에서 영어자막이 제대로 안된 부분이 있기에 
그냥 그러러녀 하고 넘어갔는데...
뒤로 갈 수록 몇 몇 부분 더 나온다.

다시!
영어자막 탐색...
릴은 달라도 내용은 다 똑같다.

유추해서 해볼 수도 있고
앞에 부분과 같이 히어링으로 대충 수 십번 들어서 맞출 수 있다만..
그게 뭔 대수인가?

전문지식이 너무 나온다.
가파른 정상으로 향해 가는데..
완만하다가 가파라지는게 아니라..
갑자기 가팔라진다.

누가 먼저하더라도..
과연..
아니..개봉된다니까..그 프로 돈받고 하는 번역가도
제대로나 할 수 있을까?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포기하고 누가 만든 자막을 비웃을 것인가?
대충하고 비웃음을 당할 것인가?
제대로 하고 비웃음을 안당할 것인가?

어쩐지...국내에 영자막이 나돌아 다녔어도 
번역이 안됐다 싶더라니...;;
이런 함정이 있을 줄이야 몰랐다^^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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