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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쿵푸란 소재를 다룬 영화가 아니다
쿵푸 영화가 비록 협소하지만
몇 개국 영화와 문화에 어떠한 반향을 일으켰는가에 대한
영화사적 고찰이다
영화배우의 이야기도 아니다
결국 영화란 것을 공부해보면
배우는 물질과 같다 상품이다
영화 자체도 크게 나누면 예술 영화와 대중 영화 곧,
돈이 안 되는 영화와
돈이 되는 영화를 나누듯
이 다큐 영화는 대중 영화의 측면에서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영화사적 및 문화적 의미에서
쿵푸가 아닌 쿵푸 영화가 얼마나 많은 부분 액션 영화에 영향을
물론 일부 국가에 한정되지만서도
여기에서 다뤄지는 국가는 미국, 프랑스,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우간다 정도겠고
구체적으로 영화에서 거론하는 건
미국엔 영화뿐만 아니라 힙합, 비보이에 영향을 줬고
프랑스는 파쿠르에 영향을 줬다한다
헌데 과연 그런지는 의문이만서도..
그건 이 영화감독의 얕은 지식이 아닐까 싶다
***
여기서 이상한 하면서도 이해가 가는 게
왜 미국 깜둥이들은 우한 폐렴이 중국 때문인데
정작 중국인에게 혐오 범죄를 일으키지 않고
엉뚱한 동양인에게 저지르냐는 것이다
이유는 이 영화에서 설명이 되는데
중국 정확힌 홍콩 무술 영화가
아프리카계 미국인 곧, 미국 깜둥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고
문화에 합했단 거다
그렇담 결론적으로 미국 깜둥이들에겐 중국인은 고마운 존재이지
적대시할 존재가 아니란 거다
그래서 엄한 엉뚱한 동양인에게 화풀이를 하는 거다
***
이 영화를 단순히 한국식 제목으로 <쇼 브라더스의 쿵푸 신드롬>으로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왜냐면 쇼 브라더스는 홍콩 무술 영화의 초창기이자 흥행을 이뤄낸
초기 영화사이고 이미 망했고
뒤를 이은 것이 골든 베스트였기 때문이다
그렇담 영제인 <Iron Fists and Kung Fu Kicks>은 어떠한가?
철권과 쿵푸 발차기로 번역될 수 있는데
이것 조차 두리뭉실 제대로 된 영화제목일 수 없다
어쨌든
이 영화는 1960년부터 현대까지에 액션 영화에
쿵푸 자체가 아니라
홍콩 쿵푸 영화가 영화사에 문화에 미친 영향을 다루고 있다
끝마무리를
급진적으로 건너뛰기로 현재까진 유튜브, 페이스북까지
쿵푸가
쿵푸 영화가 꿈과 희망을 준단 식으로 마무리하는데
쿵푸에 대한 진정한 고찰은 없고
쿵푸 영화에 대한 어설픈 지식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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