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021년의 탐정 사무소 네메시스의
천재 조수 미카미 안나의 비밀은
세계 최초 유전자 조작 아기였다는 것
안나의 아빠 타치바나 하지메는 천재 유전자 연구자로서
세계 최초 유전자 조작 수정란 제작에 성공했지만
악용하려는 무리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카자마는 안나에게 아빠의 자료를 넘기라고 하고
소장 쿠리타를 죽인다
헉! 안나의 꿈이다
2개월간 의뢰가 없던 사무소에
자그마치 1천만엔 의뢰가 들어와 소장과 카자마는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다
유괴 사건으로서
의뢰인 에노키도 리키마루
유괴된 반려견 시시마루
유괴범은 2천만엔을 달라했다 한다
그 액수는 에노키도 씨가 반려견과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양로원 비용였다
안나는 토모미의 이전 후원자 대리인 마도(창문)가
정체불명의 오도바이 탄 괴한들에게 맞아 죽자 토모미를 찾아간다
토모미는 그 명함 그림의 의미 곧,
황금나선의 방정식을 설명해 준다
바깥으로부터 안으로 향하는 나선은
안쪽으로 갈 수록 속도가 빨라지고
안나와 더 친분이 있는 쪽이 대상이라는 것이다
안나가 며칠 출근을 안 하자
카자마가 방문을 하는데 가지고 온 가방을 실수로 넘어뜨리고
최근에 산 휴대용 전파탐지기가 나온다
일반 전자제품에는 반응 않는 것이 삑삑거리자
안나는 집안을 훑더니 침대 머리맡 위에서 강렬한 신호가 잡히고 벽을 뜯어본다
엄청난 크기의 기계가 나오고
침대 밑도 장치가 돼있다
호시가 와서 벽에 장치된 기계를 설명하길
브레인 머신 인터페이스 진화형이라고 한다
곧, 뇌나 몸에 자극을 줘 특정 꿈을 꾸게하는 장치란 것이다
카자마가 이 집을 어떻게 얻었냐 하니
안나는 1년 모든 세가 무료란 말을 듣고서라 했고
안나와 카자마는 부동산 가게로 달려간다
가게는 2주도 안 됐는데 폐업을 한 상태였다
사정을 들은 소장은 얼른 사무소로 오라고 하고
안나의 사촌 언니 기자 나기사도 오기로 했는데
마도를 죽인 오도바이 족이 나타나
나기사를 칼로 찔러 죽인다
잠에서 깨어난 안나
형사 카오루에게 어디냐 묻자
경찰 병원이랜다
안나는 병실 복도에서 울며 자신 때문에 나기사가 죽었담서
다 아빠의 데이터 때문이라며 데이터 목걸이를 집어던진다
소장은 똑똑한 아빠가 도움이 안 될 물건을
안나에게 남겼을 리 없다며 안나 잘못이 아니라 위로한다
다음 날 길을 가던 안나에게 오도바이 패거리가 다시 나타나
목걸이를 채간다
놈들은 은신처로 와서 목걸이를 컴에 연결해 보는데
자료는 없고 소장, 카지마, 안나가 뒤를 보란 영상만 있다
돌아보니 경찰들이 우글우글 강도죄로 잡으러 왔다
놈들을 호송하는데 친한 형사 셋이 탄 차를
덤프트럭이 처박고 달아나기에
탐정사무소 팀은 쫓아가지만 석궁에 타이어가 빵꾸난다
안나는 사람이 만든 거면 역습이 가능하지 않겠냐며
빌린 집 침대로 가서 잠을 청한다
안나는 똑같은 꿈을 꾸는데 토마토가 악몽을 꾸게 하는 매개체임을 깨닫고
능력을 발휘해 지인들의 피살 장소로 들어가보는데
황금 나선의 지점였고
토모미의 말 대로 0 곧, 나선의 중심만 찾아내면 해답을 찾게 될 것을 알게 된다
그곳은 단골 구제 옷가게였다
여 살수는 1층에서 때려잡고
남 살수 두 놈은 소장, 카지마, 안나가 몸싸움을 하는데
해커 히메카와가 놈들의 은신처 내 브레인 머신 인터페이스를 해킹해선
살수 두 놈이 서로 가위로 찌르게 하고 둘을 쓰러뜨린다
더 지층에서 안나는 모든 원흉이 나기사였음을 알 수 있는
사진과 녹음기를 발견하고 숨긴다
나기사는 초부유층에 안나의 유전자 자료가 넘어가지 않도록 작업했던 것이다
유괴된 강쥐는 가상화폐로 달라던 유괴범에게 가짜를 넘겨줘 풀려나고
놈은 추적을 해서 체포되게 한다
고로 탐정사무소는 수임료를 벌게 된다
카지마는 안나의 목걸이를 물리적으로 파쇄하고
자료를 전세계 국가에 배포한다는 위성방송을 내보낸다
완성체를 이루어야 곧, 전세계 국가의 합의가 이뤄져야 쓸 모가 있게 했고
안나는 초부유층으로부터의 목숨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된 것이다
탐정사무소 사람들은 2년 늦은 소장의 환갑잔치를 한다
카지마가 꿈 속에서 자꾸 소장을 가위로 찔러
안나가 경계하던 차
자주 카지마가 통화하는 미심쩍은 행동은 바로
소장이 어릴 적 좋아라 했던 피규어 확보건 때문였다
그 피규어를 훔친 놈을 안나의 능력으로 잡게 했던 것이고...
근데 막씬에서 안나는 또 잠에서 깬다
이 모든 게 또 꿈일 수도 있다는 암시
기운 빠지는 장면이다
***
좋아라 하는 히로세 스즈, 하지모토 칸나가 한 영화에 나와서 놀랬다
하마베 미나미까지 나와줬으면 금상첨화였으리라 ^^;;
격투 액션이 너무 어설퍼서 진중성이 없다
이게 TV용이어서 그런지 등장인물들의 연결이 안 된다
누군지도 불분명하고 역할도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하나의 극장판만으로서
아니, 하나의 영화로서의 완성체는 못 이루었다
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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