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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마을의 푸펠 (映画 えんとつ町のプペル, Poupelle of Chimney Town, 2020)

잔인한 詩 2022. 5.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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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 전 황폐한 마을은 돈 때문에
서로를 죽고 죽였다

한 경제학자는 돈이 썩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 믿고
썩는 돈을 개발해서 문제를 해결하지만

권력을 잃게 된 중앙은행은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그 학자를 죽인다

이에 그 아들은 외딴 곳을 찾아
굴뚝 연기로 하늘을 가려
중앙은행으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하고
마을 사람들을 250년 동안 바깥세상이 있음을 은폐한다

이에 광산 도둑으로부터 바깥 세상 얘기를 들은
루비치 아빠는 마을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려 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자 바깥 세상을 가려다 죽고
쓰레기 인간이 되어 기억을 잃고 아들에게 온다

친구들과 마을사람들과 심지어 동료에게조차 배척을 당한
루비치는 마을사람들에게 구름으로 덮힌 하늘을 뚫어
별을 보여주기 위해
쓰레기 인간과 배를 공중으로 띄우려 하자

첨엔 반대하고 소극적였던 동료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체포조로부터 피해 하늘 높이 향하고

결국 광산 도둑에게 준 폭발물로 구름을 걷어내고
별이 가득한 하늘을 보여준다

그제사 쓰레기 인간은 기억을 되찾고 사라진다
마을로 돌아온 루비치는 사람들을 모아 바깥세상으로 향한다
***
믿음과 진실과 꿈을 갖기가 얼마나 어렵고
유지하는 것 관철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

 

돈은 일만 악의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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