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ㄹ
루프홀 (Loophole, 2019)
잔인한 詩
2022. 7. 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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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영화이다
엔딩 크레딧 올라올 때쯤에야
왜 서사가 이 모양인지 알 수 있다
렉시의 소설 내용을
알맹이 영화로 보여준 것
영화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다 언급하고 훓고있는데 성경적이면서도
비성경적이다
이유는 렉시가 이 소설을 쓴 목적이
성경이 바로 그러한가 관심을 갖도록
성경 소설 게임 등의 서사 엔진을 뒤섞어 놨기 때문이다
벤허가 성경을 깔려다가 회개하고 만들어진 영화라면
이 영화는 작정하고
성경을 신뢰하고 복음적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
타락천사가 가룟 유다의 후손 피가 필요해서
범죄 유발 유전자를 세상에서 속아내어
기아로 제거하겠다는 거였고
이건 666 표식의 부분이 되겠다
결국 속 영화에서 렉시에게 신경을 쓸 동안
렉시와 수호천사의 딸이 타락천사를 물리친단 내용인데
주장하는 바
범죄 유전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주어졌단 것이며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단 사실이다
***
개신교 대부분의 영화 처럼
제작비가 없어서
배우도 허접하고
연기도 허접하고
효과도 허접하고
cg도 허접하다
서사는 뭐.. 이해한다
뭘 말하고자 했는지 말미에 다 말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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