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생각(반면교사 혹은 타산지석)/내 생각

Mrs, Ms. 對 부인, 양

잔인한 詩 2011. 1. 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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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인1 [夫人]매우중요

    [명사]

    • 1.남의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
    • 2.고대 중국에서, 천자의 비(妃) 또는 제후의 아내를 이르던 말.
    • 3.예전에, 사대부 집안의 남자가 자기 아내를 이르던 말.

    유의어 : 내자2미시즈부인4

  • [명사] 결혼한 여자.

    유의어 : 귀부인2부녀자부녀2


    http://krdic.naver.com/search.nhn?kind=&query=%EB%B6%80%EC%9D%B8


    [의존명사] 아랫사람을 조금 높여 이르거나 부르는 말. 성 뒤에 쓰일 때는 낮잡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유의어 : 미스3


    http://krdic.naver.com/search.nhn?kind=all&query=%EC%96%91


    자막을 보면 누구 부인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현실에서

    ~부인이란 말은 쓰지 않는다.


    우리가 배우길 기혼의 여성을 뜻하는 Mrs.는 부인으로


    3인칭으로서 부인을 쓸 경우는 있다.

    누구네 집 부인

    누구 부인

    하지만 영화 자막의 대부분에 나오는 바로 앞에 있는 2인칭에 ~부인이라고 쓰는 경우는 없다!!!


    여기서....

    미끄러짐인가?

    시니피앙, 시니피에.

    기표, 기의 뭐 가물거리는 그 기호학에서 나오는 그...

    미끄러짐이 발생한다.


    영화자막의 그 호칭이...

    영화 몰입도를 방해하는 것이다.


    ~ 양은 어떤가?

    오래전 미국 문화가 들어왔고!

    사대주의가 뿌리를 내릴 당시로부터


    ~양은 사환급이나

    다방 여종업원 급의 하층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설령, 미스(외래어 남용자들이..) 아무개라고 해도 그건 낮춤의 의미였다.


    요즘...

    누가 ~양이라고 부르는가?


    구체적인 이름으로 누구씨라고 하거나

    성명으로 호칭하며 지칭한다.

    이건 여성지위가 향상되고 남녀평등이 주장되는 현세에서...

    특히나, 영화 화면 내에서 그네들의 문화 내에서의 존칭의 경우에

    무작정 ~부인, ~양으로 번역하는 게 옳은 것인가?


    특히나...2인칭으로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Mrs==>여사>사모님>아주머니>아줌마

    Ms==>누구씨


    머리가 아프다 아직도 해답을 찾을 수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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