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생각(반면교사 혹은 타산지석)/내 생각

남이 알아주는 것과 내가 알아주는 것과 하나님이 알아주는 것

잔인한 詩 2010. 8. 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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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
이것은 내가 알아주는 영화라 번역을 했다.
그게 개봉하는 줄도 하고 있는 줄도 하려는 줄도 관심도 없었고

언싱커블, 폴리는
남이 알아주는 것이라
난 몰랐지만 뭔가 싶어서 번역을 시작했고
나도 알게된 경우였다.

하지만...이제...
남이나 내가 알아주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알아주는 영화를 번역하고 싶다.

아마데우스의 살리에르 마냥
미인도의 최규환 그 친구의 역할의 그 인물마냥
난 천재도 아니고
이 방면에 재능이 특출나지도 않지만

애정이 아닌
애증으로

이 번역이란게 
내게 주어진 선물이라면
세상의 빛그림자 아래로 
조금의 새끼손가락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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